어쿠스틱 카페의 좋아하는 곡을 뽑으라면
Last Carnival
Long Long Ago
이 곡들을 뽑겠다.
솔직히 다른 곡은 잘 알지도 못하고 어쿠스틱 카페는 위에
곡들로 가장 잘 알려졌다.
아련한 느낌은 비슷비슷 하지만
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아무래도 Last Carnival이 좀 더 슬프다고 생각한다.
위에 곡들의 제목을 보면
'마지막 축제' 와 '아주 오래 전에' 대략 이정도로 해석 될텐데
마지막 축제는 이제 끝인거고
아주 오래 전에는 제목으로 미루어 보아
아주 오래 전에 헤어져 이제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 있는게 아닐까?
초중반까지는 Long Long Ago가 더 슬프다가
중후반 부터는 새로운 만남 또는 헤어진 연인을 만난듯이 기쁜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(다시 후반에는 슬픈 느낌으로 바뀌지만..)
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.
잡솔이 많았네요.
그럼 즐감하세요~ ㅋ ㅡ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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